이세희가 ‘신사와 아가씨’에 대해 언급했답니다. 2022년 7월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는 배우 이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서장훈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최고 시청률 38프로를 기록했던 것이다. 본인이 생각할 때 시청률에 몇 % 기여한 것 같은 것이나”라고 물었답니다. 이세희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신사와 아가씨’의 아가씨지만 제가 한 게 없어서. 한 1% 정도인 것 같다”라고 답했답니다.
극에서 뺨 맞기와 아울러서, 머리채 잡히기, 물과 토마토 주스 세례까지 받았답니다. 서장훈은 “사랑 때문에 온갖 수난을 겪는 역할이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이세희는 “다들 선배님들이 베테랑이셔서 노하우가 있었던 것이다. 선배님들만 믿으면 하나도 안 아프게 끝날 수 있었던 상황이다”라고 이야기했답니다.
“그래도 정말로 감정이 상하는 걸 꼽자면?”이라는 질문에 이세희는 “불편했다면, 토마토주스였던 것이다. 옷이 젖으니까 갈아입고 불편했다 그 정도다. 실제라면 뺨이 기분이 많이 상할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털어놓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