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레나는 2022년 8월 3일 선수단 훈련에 참가, 2022~2023 V리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시즌 KGC 인삼공사에서 활약했던 옐레나는 지난 4월 트라이아웃에서 흥국생명에 지명돼 V리그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옐레나는 체력과 노련미를 겸비한 선수이면서, 지난 시즌 한국에서 뛴 만큼 팀에 빨리 적응할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답니다.
옐레나는 "언제나 정말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는 한국 팬들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 작년 보다 좀 더 성숙한 플레이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이어 "여러 가지로 달라진 것이 많은 시즌인 만큼 팀에 빨리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