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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 남편 가족 고향 나이 키 프로필 결혼 정진영 작가

-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는???

배우 박준면이 "3번 만나고 바로 결혼했다"고 말했다.


1월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박준면은 기자 출신 소설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답니다.

박준면은 주원, 아이비와 함께 뮤지컬 '고스트' 홍보를 위해 등장했다. 세 사람은 '아는 형님' 멤버들과 인사한 뒤 부원 소개서를 제출했다. 박준면은 본명이라며 "이름 특이하잖냐. 준걸 준, 힘쓸 면이다. 뛰어나게 힘쓰라는 뜻이다"고 설명했고 강호동은 "이름 때문에 오해 많이 받지 않냐"고 물었다.

박준면은 "박상면이랑 남매냐는 소리 많이 듣는다. 그래서 남매로 캐스팅된 적도 있다. 피가 한 방울도 안 섞이고 연락도 안 한다. 가수 BMK, 만화 '아따맘마' 엄마 닮았단 얘기도 많이 듣는다"고 답했습니다.

박준면은 자신의 별명으로 '불도그, 멧돼지, 짱뚱어'를 꼽았다. 박준면은 "내 사진이랑 불도그, 멧돼지, 짱뚱어 사진을 붙이면 똑같다"며 사진을 공개했고 서장훈은 "저건 너무한 거 아니냐. 누가 만들었냐"며 웃었다. 박준면은 "남편이 만든 거다. 남편이 나 놀리는 걸 행복해한다. 직접 짤 만들어서 저장해 놓는다"고 전했다.

강호동은 "박준면은 남편이랑 러브스토리도 특별하다더라"고 궁금해했고 박준면은 "남편이 기자를 오래 하다 소설 작가를 하고 있다. 남편이 기자 시절에 나와 인터뷰를 했다. 그날 밥 먹고 3번 만나고 결혼했다. 인터뷰하고 뽀뽀했다. 원래 뽀뽀하면 결혼하는 거 아니냐. 밥 먹고 술 먹고 술김에 뽀뽀했다. 그다음에 알지? 그다음에 결혼했다"며 "내가 그때 40살이었다. 5살 어린애가 결혼하자길래 그냥 한 거다. 난 후회 안 한다. 후회는 남편이 하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박준면은 "연애를 짧게 해서 결혼해서도 연애하는 기분이었다. 3년 동안은 엄청 싸웠다. 급한 건 아니었다. 그냥 한 번 해봤다. 결혼 한 번 해보면 안 되냐. 결혼해보자는 사람이 처음이라 그냥 한 거다. 결혼식은 안 했다. 혼인신고하고 양가 부모님들이랑 밥 먹었다. 결혼식 안 한 건 뭐라 안 하셨다. 물려줄 게 없어서 뭐라고 안 하더라. 결혼이 그냥 거창한 건 아니잖냐. 한 번 하고 아니면 아닌 거 아니냐"고 쿨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상민은 "결혼하고 헤어져봐. 아무것도 아닌가"라며 버럭 했고 서장훈은 "가만히 있어라"고 말리며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박준면은 자신의 사랑 철칙도 밝혔다. 박준면은 "남편에게 기대지 않는다. 그래서 별로 안 싸운다. 근데 싸우면 난리 나게 싸운다. 이후 잘못한 사람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전했다.

박준면은 "남편은 기자를 그만둔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 3년 전에 '침묵주의보'라는 소설을 냈다. JTBC 드라마 '허쉬' 원작이다"며 "남편이 원작자인데 날 캐스팅 안 하더라. 근데 캐스팅 왔어도 기분 나빠서 거절했을 것 같다"고 농담했답니다.

박준면은 자신이 서장훈이랑 똑같다며 "서장훈처럼 손이 크다. 코로나19 때문에 뮤지컬 연습할 때 도시락을 싸온다. 내가 6인분을 싸온다. 내가 직접 요리하는 거다. 전날에 밥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반찬을 만든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그렇게 다 싸가면 신랑은 뭘 먹냐"고 박준면을 놀렸고 박준면은 "라면 끓여 먹겠지"라고 답하며 폭소를 불렀다.

박준면은 3교시에도 '아는 형님' 멤버들과 어울리며 수업을 즐겼다. 박준면은 방송 말미 "오늘 처음 봤는데 만나서 행복했다. 나중에 만나면 인사해 주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답니다.

박준면은 쿨내 폴폴 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남편과 독특한 러브스토리로 '아는 형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주원, 아이비와 완벽한 노래 실력과 예능감까지 뽐낸 박준면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

- 박준면이 이영애에게 받았던 결혼 선물은??

배우 박준면이 이영애에게 결혼 선물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답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마성의 치.매.녀(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여자들)' 특집으로 브아걸 나르샤, 배우 박준면, 개그우먼 홍윤화, 배우 황미영이 출연했다.

이날 박준면은 최근 2016년 최고의 기대작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촬영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박준면은 극중 주연배우 이영애의 친구로 등장한다.


이에 함께 출연하는 이영애에 대해 언급하자, 박준면은 "다시 태어나면 이영애 언니로 태어나고 싶다. 사람이 정말 아름답다"면서, "'(이영애에게) 언니 말씀 편하게 하세요'라고 했더니 '언니라고 하지마'라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박준면은 "결혼 한다니까 선물을 잔뜩 보내주셨다"면서, "화장품, 비타민, 그릇 등 많이 주셨다. 그래서 '영애언니가 쓰는 화장품이구나'라고 발랐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박준면
출생 나이
1976년 3월 11일 (46세)

신체 키
164cm
소속사
무소속

직업
배우
가족관계
남편 정진영(1981년생)

- 대한민국의 배우로 대학교에 입학하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 영화 <행복한 장의사>에서 첫 데뷔했다. 배우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8월에 5살 연하의 문화일보 기자인 정진영과 같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로 결혼했다.[2]

힙합의 민족2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복면가왕 3차 경연에서 우리집 강아지 해피라는 가명으로 참여한 적이 있으며, 불후의 명곡 331회에서는 김현식의 <이별의 종착역>을 부르면서 우승한 전적이 있답니다.

뮤지컬에도 간간이 출연 중이다. 레 미제라블, 고스트, 맘마미아!,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에 출연했다.

- 지난 2015년 8월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던 박준면

배우 박준면이 오늘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를 해 결혼을 마쳤다.

박준면(39)이 오늘 오후 서울 용산구청에서 정진영(34) 기자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답니다.


박준면은 "이미 드라마와 영화 등 각종 작품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어본 터라 결혼식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며 "소박하게 치른 결혼식처럼 앞으로도 꾸밈없이 소박하게 잘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취재원과 취재기자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박준면은 지난해 첫 정규앨범 '아무도 없는 방'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로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 음악기자인 정진영을 만나 음악으로 교감을 나눠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한 박준면은 개성 강한 연기로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으며 2008년과 2013년 두 번에 걸쳐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조연상을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박준면은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에 출연 중이며 올가을 뮤지컬 '레미제라블' 무대에 오른답니다.

정진영은 '도화촌기행'으로 제3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2014년 '육지거북'이란 이름으로 미니앨범 '오래된 소품'을 발표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박준면의 소속사는 "박준면씨가 오늘 정진영 기자님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합니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