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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남편 배우 탤런트 박상준 판사 나이 프로필 동생

'동상이몽2' 박진희, 배우자 첫 만남부터 육아 폭풍 공감까지
- 2017. 12. 12

배우 박진희가 남편과의 첫 만남 스토리부터 육아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답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특별 진행자로 출연한 박진희는 숨겨놨던 입담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지난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 후 현재 순천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는 “순천에 사니 마음 자체가 정말 편안하다. 이젠 사람도 많고 차도 많은 서울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진다. 서울에 올라오고 싶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박진희와 배우자의 첫 만남도 공개됐다. 박진희는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그 당시 저는 결혼을 포기했었다. 생각도 없었고, 결혼을 못 하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박진희는 “처음 소개팅할 때 상대가 5살 어리다더라. 연인으로 발전될 관계는 아니겠다고 생각해 안 만나겠다고 했다”며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는 내 운명’ 이었나 보다. 거의 3개월 가까이 미뤄진 이후에도 인연이었는지 결국 만나게 됐다. 제가 소개팅을 미뤘을 때 일이 바빠 아예 신경을 안 썼더라”라고 말했답니다.

박진희는 “남편의 첫인상은 수더분하고 좋았다. 첫 만남에서 밥을 먹은 다음 ‘어디 갈까요?’라고 묻길래 시원한 맥주를 마시러 가자고 했다. 내가 맥주를 먹자고 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더라. 그날 너무 마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날 박진희는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1년 6개월 동안 오롯이 육아에 집중했다. 주말 부부였던 무렵, 내가 토, 일 하루 중 6시간만 자유시간을 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No’를 외치더라. 남편이 ‘나는 주말 밖에 못 보는데 6시간 동안 나가면 우리 가족끼리 못 있는다’고 하더라. 그 말에 (서운해)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박진희는 이어 “제가 아기를 낳고 1년 6개월 후, 남편이 저한테 경력 단절이 되면 안 된다면서 육아 휴직을 했다”며 “내가 그때 다시 똑같이 물으면 반대할 거냐고 물으니 무릎 꿇고 사죄하더라. 육아는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라고 말해 여성들의 큰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박진희는 또 “임신했을 때 입덧도 없어 남편 찬스를 못 썼다. 그게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진희는 딸에 대해 “직업에 상관 없이 행복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강경준 커플은 군산 여행을,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2세 태명 짓기를, 정대세-명서현 부부는 평창 여행을 공개했답니다.

- 박진희 프로필 이력 경력

이름 본명은?
박진희(朴珍熙)
출생 나이 생일
1978년 1월 8일 (44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해남군

신체 키 몸무게
167cm, 48kg, B형

학력
서울용산초등학교 (졸업)
상명여자중학교 (졸업)
영등포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 석사)

종교
무종교

가족관계
부모님, 오빠
배우자 박상준](1983년생, 2014년 5월 11일 결혼 - 현재)
장녀 박연서(2014년 11월 6일생)
장남 박연준(2018년 6월 16일생)

데뷔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
소속
엘리펀엔터테인먼트

1980년대 아역 시절 MBC 합창단원으로 활동하였다는 루머가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정보임을 본인의 인터뷰에서 직접 밝혔답니다

대학원 전공으로 사회복지학을 선택했는데, 이 인연으로 2005년부터 3년간 매달 가양동에 있는 한 복지관에 일정 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고, 또 1년에 한 번 연말에는 직접 복지관을 찾아서 결손 가정 어린이들을 만났다. 이 일화는 박진희가 진심이 왜곡될까봐 공개를 꺼렸지만, 주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소문이 퍼져 나가기 시작하면서 알려졌답니다.

2007년 발생한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 기름 제거 작업에 박진희도 참가했는데, 소속사나 언론에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누리꾼에 의하여 제거 작업 모습이 포착되어서 본의 아니게 알려지게 되었답니다.


환경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데, 본인의 자동차도 전기자동차라고 한다.

2014년 5월 5살 연하의 박상준 변호사(연수원 37기)와 결혼했으며, 6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 남편은 결혼 당시 김앤장 소속이었으나 결혼 후 판사로 전직하였고, 순천시로 발령받은 남편을 따라 순천으로 이사갔다고 한답니다.

2018년 2월 임신 중이라 휴식 중 드라마 리턴의 고현정 배역의 대타 물망에 올랐다. 고현정의 하차에 대해 말이 많기 때문에 대타로 들어가는 건 '독이 든 성배'라는 표현이 언론에서 쓰일 만큼 잘 해도 잘못 해도 칭찬받기가 힘든 자리가 되어버렸고[6], 그 때문에 많은 팬들은 그 배역을 맡지 않기를 바랐다. 처음 배역을 맡는다고 기사가 나왔을 때 부정적 여론이 우세해 출연을 고사할 것처럼 보였으나 드라마 리턴 제작진의 간곡한 부탁으로 고심 끝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답니다

배우 최정윤과 절친한 관계다. 1998년 SBS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자매지간으로 출연하며 친해졌고, 2001년 KBS 미니시리즈 비단향꽃무에도 함께 출연했다. 이후 두사람은 각종 예능에도 수차례 같이 출연하면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답니다.

- 박진희의 근황과 보도들 살펴보기!

박진희 '태종 이방원' 종영 소감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성장"
- 2022. 5. 3

배우 박진희가 ’태종 이방원‘ 종영 소감을 전했답니다. 

배우 박진희는 소속사를 엘리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품을 깊이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 7개월 동안 달려와 종영을 맞이하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작품은 저에게 큰 배움을 준 작품이었습니다. 배우로써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래전 역사 속 인물이지만 정말 닮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혜와 총명을 갖춘 그녀의 과감함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민씨를 공부하면 할수록 그녀의 매력에 푹 빠져 행복하게 민씨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가득담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진희는 5년만에 부활한 대하사극 KBS ’태종이방원‘ 에서 원경왕후 민씨 캐릭터를 통해 섬세한 내면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진희는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답니다.

박진희·류현경, '모범택시' 최종회 특별출연.. "놀랄 역할"
- 2021. 5. 26

배우 박진희·류현경이 종영을 앞둔 '모범택시'에 힘을 보탠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SBS 금토극 '모범택시' 측은 최종회에 특별 출연하는 배우 박진희와 류현경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답니다.

박진희는 극중 북부지검에 부임해온 도검사를 맡아 김의성(장성철)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며 류현경은 차지연(백성미)의 동생 백경미로 분해 검사 이솜(강하나)과 치열한 신경전을 예고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박진희·류현경은 강렬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진희는 숏컷 헤어스타일과 수트 패션으로 매니시하고 지적인 매력을 드러낸 가운데 검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면서도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묵직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반면 류현경은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과 도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검사실에서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팔짱을 끼는 등 오만함을 드러내 극중 언니이자 '빌런 끝판왕' 차지연 못지 않은 센캐의 등판을 기대케 한답니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긴장감을 높이는 박진희·류현경이 '모범택시' 마지막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동시에 두 사람이 각각 김의성·이솜과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만들어낼 텐션과 시너지에 기대감이 커진답니다.

제작진은 "박진희·류현경 모두 박준우 PD의 전작 '닥터탐정'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선뜻 카메오 출연을 결정했다. 연기파 배우들인 만큼 짧은 등장에도 탄탄한 연기 내공과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고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박진희 "'닥터탐정', 영광이었고 행복했다" 종영 소감
- 2019. 9. 6.

배우 박진희가 '닥터탐정' 종영소감을 전했다.

5일 밤 SBS 수목드라마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이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어 박진희는 6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소감과 함께 작별인사를 고했답니다.


먼저 박진희는 "촬영 내내 좋은 사람과 끝까지 함께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닌 제가 아는 지인,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형의 이야기여서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잘해보고 싶었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일터의 안전이 보장받는 사회로 조금씩 변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덧붙였다.

박진희는 '닥터탐정'에서 도중은 역으로 열연하며 고구마 같은 세상에 사이다 같은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솔직하고 적극적인 면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또한, '닥터탐정'은 우리 사회의 미흡한 부분들을 바꿔나가는 좋은 시간의 장을 마련해줬고, 시청자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대사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닥터탐정' 후속으로는 배우 김선아 주연의 '시크릿 부티크'가 방송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