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칠성파 두목 팔순잔치 사진 호텔 이강환 나이,한홍신 행동대장 계보 전두목 신20세기파
seoulsi2022. 10. 23. 20:54
호텔 앞 깍두기 인사 없었다..칠성파 前두목 조용한 '팔순 잔치' - 2022. 10. 23
칠성파 前우두머리 팔순...전국서 수백명 모였답니다
“좋은 날 밖에서 아는 행님을 만나믄 인사가 깍듯해야 되는데, 옳게 하는 아들이 없네.”
23일 오후 4시쯤 부산 중심가의 한 호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던 양복 차림의 반백발 장년 남성이 불만스럽단 투로 이렇게 내뱉었다. 뒤따르던 건장한 남성들이 짐짓 송구하다는 듯한 표정과 추임새로 장단을 맞췄다.
이 호텔에선 이날 부산지역 최대 계파로 꼽히는 폭력조직 ‘칠성파’ 전 두목 A씨의 팔순 잔치가 열렸다. 전·현직 조직원 등으로 추정되는 정장 차림 남성 수백명이 모였다. A씨는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여전히 영향력이 상당하다고 한답니다.
하지만 호텔 로비 앞부터 일렬로 도열해 “형님”하고 큰소리를 외치며 허리를 90도 가까이 굽히는 그들만의 인사(일명 깍두기 인사)는 볼 수 없었다. 1층 주요 출입구 두 곳을 포함해 이 호텔 안팎엔 경찰이 집중적으로 배치돼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이 1층 로비에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동안 3층 연회장 앞 복도에선 “형님”하며 ‘깍두기 인사’가 이뤄졌다. 당시 3층 연회장엔 A씨 팔순 행사 하나 뿐이었다. 경찰은 여기까진 통제하지 않았답니다.
연회장 앞 복도 벽면엔 연예인과 ‘주먹’ 출신 종교인 등 유명인 이름이 적힌 화환이 가득 메웠다. A씨 팔순엔 약 300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경찰 예상대로 팔도의 사투리가 뒤섞였다. 전국에서 모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4시20분쯤 휠체어에 탄 A씨가 연회장으로 들어서자 연회장 입구 부근에서 대기했던 인파가 뒤따랐다. 연회가 시작되기 전 이들은 “인제 그만 관심을 접어달라” “초대되지 않은 이들은 나가달라”는 말로 경찰과 취재진에게 퇴거를 요청했답니다.
사전 면담에 행동대장격 실형, ‘사법 경고’ 먹혔던 것이다
A씨 산수연은 다행히 반대파 조직원 난입이나 주변 시민에 대한 위화감 조성 등 우려했던 돌발상황 없이 진행됐다. 이날 칠성파 행사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진행돼 화제를 낳았던 검찰 출신 국회의원 자녀의 결혼식 또한 무난하게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의 예의 주시와 사전 경고가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부산경찰청은 A씨 산수연을 파악하고 칠성파의 현 실세들과 사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찰은 특히 위화감 조성 등을 지양하라고 경고했답니다.
지난 8월에는 부산경찰청이 지역 양대조직인 칠성파와 ‘신20세기파’ 조직원을 무더기 검거한 사실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1970~80년대 조직된 이래 수십년간 부산에서 세력 다툼을 이어온 두 조직은 지난해에도 번화가와 대학병원 장례식장 등지에서 패싸움과 보복폭행을 일삼았다. 경찰 추적으로 73명이 검거됐다. 이들 가운데 신20세기파 행동대장격으로 차기 실세라고 평가받던 2명이 지난 14일 부산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각각 징역 3년 6월과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호텔과 주변 번화가를 오가는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면담, 경고 조치한 것이 일정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본다. 행사 종료 때까지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 칠성파는
칠성파는 부산광역시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의 유명한 대형 폭력 조직이다. 조직원은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으나, 2015년 기준으로 어림잡아 핵심조직원이 100 ~ 150명, 전체조직원은 약 500명이라고 한답니다
2009년경 범서방파와 서울에서 전쟁 직전까지 갔다가 원로들의 중재끝에 가까스로 타협을 보았다.
2015년 11월 3일 두목급 간부인 권 모씨가 서울 송파구의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일부 유명 연예인들을 포함,[10] 1,000여명의 하객을 초대해 놓고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답니다
결혼식 현장에서는 경찰이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식이 진행중인 호텔을 230여명이 둘러싸고 대기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경찰은 식 도중에는 아무런 일도 없었으며 조직원들은 식이 끝난 후 아무 일 없이 부산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2022년 8월 조직폭력배 일제 단속으로 칠성파와 20세기파 조직원 약 70명이 붙잡혔답니다
부산의 군소 조직을 흡수해 조직을 프랜차이즈화 해서 구역별로 온천장 칠성, 서동 칠성, 연산 칠성, 기장 칠성 등으로 부르며 지부 조직을 만든다고 한다. 조직의 규모를 키우면서도 한꺼번에 수사망에 걸려들지 않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완월동 칠성파가 일명 본가 칠성으로 불리는 핵심 조직이다. 지금은 대부분 본가 칠성과 광안리 칠성으로 재편됐다고 한답니다.
영화 친구가 부산 칠성파와 20세기파의 실제 구도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알려져서 더 유명해젔답니다.
- 이강환 프로필 이력 경력 누구
대한민국의 조직폭력배이자 부산광역시 최대 폭력조직인 칠성파의 두목이다.
부산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은 누구? - 2010. 4. 6.
6일 경찰에 검거된 '칠성파' 두목 이강환(67)씨가 주목받는 것은 부산지역 폭력 조직의 대부격인 이씨에 대해 경찰이 처음으로 들이댔다는 점이랍니다.
이씨는 검찰에 의해 체포된 적이 있지만 경찰에 의해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검거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경찰이 이씨를 직접 검거한데는 이씨 범죄행위에 대한 피해자의 명확한 진술이 확보된 점이 우선 고려됐지만 한때 조직폭력 세계에서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칠성파의 조직도 그동안 검경의 단속으로 거의 와해 단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함께 경찰 내부에서 한때 조직폭력세력와 '떳떳하지 못한 관계'를 어느정도 청산했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칠성파는 한국전쟁 이후 부산 피난시절 조직원 7명을 시작으로 부산에서 활동했다.
결성 초기에는 부산 중구 광복동, 충무동 일대에서 미 군수품 *수 등에 관여하면서 토착세력을 확장해 나갔다.
5.16 군사혁명 이후 국가재건 최고회의 주도로 이뤄진 깡패 일제소탕으로 칠성파는 조직원들이 국토건설단에 동원되면서 1차 와해를 당했답니다.
1970년대 경제성장의 발판으로 이씨가 3대 두목으로 나서면서 다시 세력 확장에 나서게 된다.
그는 출소한 조직원과 전과자를 재규합해 유*업* 등에 관여하며 세력을 키운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때부터 칠성파는 업권을 두고 20세기파와 주도권 다툼을 치열하게 벌였답니다.
그러나 제5공화국 출범으로 삼청교육대에 부산지역의 3대 폭력조직인 칠성파, 20세기파, 서면파 등 25개조직 330명이 당국에 검거되면서 2차 와해를 겪게 된답니다.
이씨도 1980년에 밀*한 혐의로 구속됐고 1985년 출소한뒤 조직 재결성을 시도하지만 세력 약화 및 내부 반목으로 칠성파는 영도파와 신칠성파로 갈라져 나갔다.
이씨는 조직재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1988년 10월 7일 경주 서라벌회관에서 '전국 전과자 갱생 구국청년회'인 화랑신우회를 결성, 회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같은해 11월에는 칠성파 간부와 전국의 두목급 폭력배 23명을 대동하고 일본에 건너가 야쿠자 두목과 의형제를 맺고 자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이씨는 그러나 1991년 검찰의 '조직폭력과의 전쟁' 때 구속 수감돼 8년간 복역했으며, 2000년에도 부산 모 나이*클* 지분 싸움에 연루돼 검찰에 구속되는 등 검경의 단속에 부침을 계속했다.
2000년 중반 들어서는 경찰의 집중적인 단속이 이어지자 대규모 조직 운영보다는 소규모 단위로 활동하며 합법적 범위내에서 조직활동을 이어갔답니다.
부산경찰청 폭력계 관계자는 "이강환 이후를 두고 조직 내부가 양대 세력으로 나뉘지면서 주도권 쟁탈을 위한 갈등양상이 표면화 되고 있다"며 "칠성파가 약화되면서 반칠성파 세력의 득세 양상도 뚜렷해지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