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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대세 아내 명서현, 누구? '승무원 출신+단아한 미녀'
- 2017. 10. 7.

축구선수 정대세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출연을 앞둔 가운데, 아내 명서현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오는 9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정대세 선수와 아내 명서현 씨의 출연을 앞두고, 정대세 선수의 아내 명서현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내 명서현 씨는 한국 국적으로, 국내 항공사 승무원 출신의 8등신 미녀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방송인 남희석의 소개로 정대세와 만나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명서현 씨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임을 인증하듯 완벽한 몸매와 단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정대세 프로필 이력 경력

나이 생년월일
1984년 3월 2일 (38세)

본적
대한민국 경상북도 의성군
신체조건 키 몸무게
180cm, 81kg

포지션
중앙 공격수
학례
도슌조선초중급학교 (1996~1999)
아이치조선중고급학교 (1999~2002)
조선대학교(일본) (2002~2005)

소속 클럽
가와사키 프론탈레 (2006~2010)
VfL 보훔 (2010~2012)
1. FC 쾰른 (2012)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3~2015)
시미즈 S펄스 (2015~2020)
알비렉스 니가타 (2020) (임대)
FC 마치다 젤비아 (2021~)

국가대표
북한 대표팀 33경기 15골 (북한 / 2006~2011)

가족관계
부모님
형 정이세
아내 명서현(1987년생
아들 정태주(2014년생)
딸 정서아(2016년생

일본에서 활동하는 재일 조선인 축구선수. 국적은 한국-북한 이중국적이나 그가 활동하는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한국 단독 국적자로, 북한에서는 북한 단독 국적자로 받아들인다. 국가대표로는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속되어 있답니다.

무지막지한 돌파력에서 따온 인민 루니(People's Rooney)라는 별명의 축구선수랍니다. 참고로 같은 팀인 지윤남의 별명은 로동메시다. 일본에서는 팬티 스타킹을 뒤집어 쓴 강도처럼 생겼다고 해서 말 그대로 팬티 스타킹이라고 불린다. 본인이 가장 닮고 싶어하고 존경하는 선수는 디디에 드록바.

- 과거 보도들!

동상이몽2' 정대세,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
- 2017. 10. 17

축구선수 정대세가 '동상이몽2'에서 의외의 학구열을 드러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과의 일상을 VCR로 공개했다.

이날 '동상이몽2' MC와 패널들은 VCR을 보던 중 정대세의 의외의 모습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바로 정대세가 아내와 장을 본 뒤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되자 식탁에 앉아 책을 펴고 공부했던 것. 바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던 것이었답니다.


정대세는 공인중개사 시험 이유를 궁금해하는 '동상이몽2' 제작진에게 "운동을 하다 보니 무덤에 빠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만큼 내일 일을 알 수 없는 운동 선수의 막막함에 안정적인 노후를 대비하고자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했다는 것이랍니다.

특히 정대세는 최근 부상을 겪으며 운동을 쉬었다. 그는 뜻하지 않은 휴식으로 인해 운동 이외의 경제적 대비책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강조했다.

MC 김구라와 서장훈은 이 같은 정대세의 말에 "은퇴하고 보통 코치를 하지 않냐", "코치를 해도 될 텐데"라며 굳이 공인중개사 시험까지 시간을 투자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정대세는 "그런 건 기본"이라며 "거기에 부동산 중개사 시험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패널 김숙은 "평소에 운동도 하고 있으면서 따로 시간을 내서 투자하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감탄했답니다.

하지만 '동상이몽2' 출연진의 감탄은 오래 가지 못했다. 정대세가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았던 것.

심지어 정대세는 공부를 하다 말고 가방에서 공을 꺼내 발바닥으로 굴리는가 하면 수시로 주위를 살피며 산만하게 굴었다. 이에 이른 나이에 은퇴를 생각해야 하는 정대세의 절실함과 그를 따라가지 못하는 집중력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답니다.

'정대세 아내' 명서현 귀환…'FC국대패밀리' 탈락 위기에 '난세의 영웅' 되나('골때녀')
- 2022. 10. 26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정대세 아내' 명서현이 돌아온다. 우주소녀 다영은 'FC탑걸' 멤버로 합류한답니다.

26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제2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인 'FC국대패밀리'와 'FC탑걸'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지난 슈퍼리그에서 빈틈없는 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FC국대패밀리'와 챌린지리그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FC탑걸'의 맞대결. '골때녀' 양대 리그 챔피언 간의 자존심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두 팀은 결연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특히 'FC국대패밀리'의 주장 전미라는 "이번에는 기필코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다짐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FC국대패밀리'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조별 예선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게 되는 만큼, 목숨을 걸 정도의 결연한 각오를 다졌다. 이에 팀의 난관을 극복할 히든카드도 등장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원년 국대패밀리이자 축구선수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이 바로 그 주인공. 명서현은 정확한 공격 타이밍과 탁월한 위치선정으로 '골때녀' 시즌1 득점왕에 등극했다. 이번 경기에서 조별리그 탈락 위기의 'FC국대패밀리'를 구하고 난세의 영웅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FC탑걸'에도 새로운 얼굴이 등장한다. 현역 아이돌로 알려진 '우주소녀' 다영이 합류하게 된 것. 다영은 복싱, 승마, 필라테스 경험은 물론 뛰어난 달리기 실력까지 겸비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증폭시켰다. 현역 아이돌다운 상큼함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멤버들은 물론 '돌아온 탑대디' 최진철 감독까지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었답니다.

'FC국대패밀리'의 김병지 감독과 'FC탑걸'의 최진철 감독은 각 팀의 1대 감독으로 이번 슈퍼리그에서 팀원들과 재회하며 남다른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각 팀으로 귀환한 초대 감독들과 환상 케미를 선보이며 챔피언의 명예를 이어갈 팀은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일본 갈 땐 한국, 북한선 북한여권 사용
- 2008. 4. 7

북한 축구 대표팀의 골잡이 정대세(24·가와사키 프론탈레). 팬들은 지난 2월 혜성처럼 등장한 재일동포 3세 축구선수 정대세에 대해 폭발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북한의 루니'라 불릴 정도로 그라운드에서의 기량도 돋보였지만 국적이 한국으로 알려지면서부터 더 큰 주목을 받았답니다.

팬들은 경북 의성이 본적인 그가 북한 대표로 뛰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면서 한국 축구 대표가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정대세의 국적은 정말 한국이 맞는가? 그의 국적과 숨겨진 가족사를 통해 일제 강점기, 해방 후 남북 분단, 6.25 전쟁을 거친 한국 현대사가 낳은 비극을 살펴본다.


정대세는 2010년 월드컵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인 요즈음 북한 인공기를 가슴에 달고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그런 그가 한국 여권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일간스포츠(IS)가 외교통상부 복수의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정대세는 지난해 2월 일본 도쿄 한국영사관에서 한국 여권을 발급받았으며, 올 2월 유효 기간이 만료됐습니다.

여권은 외국을 여행하는 사람의 신분이나 국적을 증명하고, 상대국에 그 보호를 의뢰하는 문서다. 북한 대표팀에서 뛰는 정대세가 어떻게 한국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을까?

IS가 정대세의 본적으로 알려진 경북 의성군에서 확인한 결과 호적등본과 제적등본 어디에도 그는 등재돼 있지 않았다. 호적등본에는 그의 아버지 정길부씨와 할아버지 정삼출(작고)씨만 기재돼 있답니다.

경북 의성군 금성면 호적계 관계자는 "재일동포들이 국적을 한국으로 선택하면 거주지 영사관을 통해 관련 문서가 한국의 행정 관청으로 보내지며 이것을 토대로 호적등본과 제적등본에 이름을 추가한다. 그러나 정대세 이름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한 재일동포는 "재일 동포들이 한국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선 반드시 영사관에 호적등본을 제출해야 한다. 호적등본에 이름이 올라 있지 않으면 여권 발급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재일 한국인의 신원 보증에 의해 여권이 발급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정대세가 북한 축구 선수이기에 현실적으로 희박하다.


대한민국 국민의 국적 취득과 상실의 요건을 규정한 국적법 제2조는 "부 또는 모가 대한민국의 국민인 자는 출생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한다. 그러나 재외동포들은 호적등본·제적등본 또는 기타 본인이 대한민국의 국민이었던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가 첨부되어야 한다"라고 규정돼 있다.

외교통상부 측은 여권 발급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정대세가 1984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태어났지만 본적이 경북 의성군으로 국적이 한국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랍니다.

외교통상부 여권과 법률 담당자는 "정대세 국적은 한국이다. 또 본적지는 경북 의성인 것으로 안다. 규정과 절차상 여권이 발급돼도 문제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게 "정대세 호적등본을 확인하고서 국적과 본적을 말하느냐"라고 재차 확인하자 "그렇게 알고 있다"라고만 말했답니다.

외교통상부는 정대세 국적과 여권 발급이 논란이 일 조짐을 보이자 뒤늦게 확인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부분을 확인했고, 왜 여권이 발급됐는가에 대해선 "국적이 한국이다"란 원론적 얘기만 할 뿐 구체적 사항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정대세 호적이 좀 복잡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대세가 제3의 인물 호적등본에 등재됐거나, 한국의 호적등본에 올랐다 호적이 정리되면서 삭제됐을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