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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샤밥 김승규 등번호 포지션 골키퍼 고향 나이 프로필 연봉

- 프로필 경력 이력

출생 나이 생일
1990년 9월 30일 (32세)
고향 출생지
울산광역시 동구

학력
전하초등학교 (1997~2002)
울산현대중학교 (2003~2005)
울산현대고등학교 (2006~2008)

포지션
골키퍼
신체 키 몸무게
키 187cm / 체중 84kg / 285-290mm / O형

등번호
알 샤바브 FC
18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1번

프로 입단
2006년 울산 현대
소속팀
울산 현대 (2006~2015)
비셀 고베 (2016~2019)
울산 현대 (2019)
가시와 레이솔 (2020~2022)
알 샤바브 FC (2022~ )

대한민국 국적의 알 샤바브 FC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한국의 현역 프로축구 골키퍼 중 페널티킥 방어에 한해서는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페널티킥을 잘 막기로는 세계적인 수준이었던 선배 이운재도 인정하는 실력. 순수 페널티킥 선방률은 특출나진 않지만 승부차기에 특히 강하여 프로 데뷔 이후 공식 경기 승부차기에서 단 한번도 져 본 적이 없다. 특히 K리그 플레이오프 등 큰 경기에서 막아낸 임팩트 있는 선방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유명하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는 연장전 동안 승부차기를 생각했으며 종료 10분을 남기고, 상대의 슈팅과 스타일을 파악했다고 말할 정도랍니다.


김승규의 뚜렷한 장점이라면 국내 탑급인 순발력과 반사신경으로 슈퍼 세이브가 일품인 골키퍼다. 높고 빠른 크로스를 신속하고 확실하게 처리해내고 웬만하면 먹힐 것 같은 까다로운 헤더 슛이나 근접 슈팅을 동물적으로 막아내는 것에 대해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 또한 공중볼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고 적극적인 것이 장점이다. 다만 단점이라면 의외로 구석진 곳으로 낮고 빠른 땅볼슛에 대한 방어에 약한 면모를 보이고 킥에 대한 정확도와 막은 후 볼처리가 아쉽다는 점이다

일본 진출 이후로는 한층 개선된 킥과 볼 컨트롤 능력으로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는 벤투호에서 빌드업 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대 공격수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와도 침착하고 여유있게 볼을 다룬 뒤 우리 선수에게 정확하게 전해주는 플레이에 능하다. 또한 라인을 많이 올리는 일본 소속팀의 영향인지 수비 뒷공간을 넓게 커버하는 스위퍼 플레이에도 상당히 강점이 생겼습니다.

결정적으로 2019 아시안컵에서 그 동안의 단점이었던 킥 미스는 보다 많이 줄었으며,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좋은 킥과 패스들를 많이 보여 주고있다. 다른 필드 선수들보다도 패스 숫자들를 많이 가져간 것을 보아, 빌드업 능력이 눈에 띄게 발전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큰 경기에서 가끔씩 나오는 아쉬운 판단들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또한 소속 팀에서 저런 빌드업플레이의 와중에 판단을 잘못하여 실점을 할 때가 있다. 하지만 국대에서는 2021년 기준으로 적절한 안정감과 빠른 반사신경, 수준 높은 발기술 등 필요한 능력을 모두 갖춘데다 국대에서의 경험도 많다보니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달리 말하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능력이 없는 육각형 선수이며 이것을 증명하듯 김승규의 A매치 실점은 2022년 11월 11일 기준 67경기 47실점으로 경이로운 실점률을 보이고 있답니다.

- 최근 근황 및 과거 언론보도들!

'골대 신'까지 도운 김승규, 수아레스·누녜스 꽁꽁 묶었다
- 2022. 11. 24

득점만큼이나 중요한 선방이 나왔다. 우루과이의 결정적인 찬스를 막아낸 김승규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윈 누녜스의 발을 꽁꽁 묶어버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밤 10시(한국 시각)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1라운드 우루과이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한국은 객관적 전력상 열세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와 경기 내내 팽팽하게 승부했으나, 아쉽게도 승점 1점씩 나눠가지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예상대로 우루과이는 만만치 않은 상대였다. 무엇보다 수아레스와 누녜스, 에딘손 카바니까지 '월드 클래스' 공격수들을 여럿 보유한 팀이기 때문이다. 수비에 무게를 둔 한국은 센터백 김민재를 중심으로 단단한 수비진을 꾸려 이들에 맞섰습니다.

다섯 명의 'KIM'이 수비 라인에 선 가운데, 김승규의 활약이 한국을 구했다. 김승규는 전반 26분 우루과이의 역습 상황에서 누녜스의 슛을 몸을 날린 후 길게 팔을 뻗어 막아냈다. 마티아스 올리베라와 누녜스의 호흡이 좋았지만, 김승규의 손에 걸리고 말았다. 골문을 비우고 나오는 과감한 선택은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전반 44분, 우루과이의 세트피스 찬스에서도 김승규는 온 몸을 내던져 골문을 지켰다. 디에고 고딘의 머리를 맞고 떨어진 공은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고, 김승규는 공이 오는 방향으로 몸을 날렸다. 하늘이 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골대 강타 슛까지, 김승규에게 모든 운이 따르는 듯했답니다.

후반 17분, 김민재와 왼 측면에서 경합을 이겨낸 누녜스가 다시 한번 한국의 골문을 정조준했다. 이번에도 누녜스의 슛은 김승규에 막혔다. 누녜스는 거듭되는 실패 상황에 유쾌하지 못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궜다. 후반 35분에도 누녜스가 감아 떄린 볼이 한국 골문을 겨냥했지만 골문 옆을 스쳐 지나갔다.

후반 44분에도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때린 중거리 슛이 골대 상단 구석을 맞고 튕겨 나갔다. 김승규는 양 손을 모아 높이 뛰어 올라 끝까지 골문을 지켜냈답니다.

2018년 10월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골을 내줬던 마티아스 베시노와의 맞대결도 성사됐다. 베시노는 경기 초반 골문 바로 앞에서 슛을 시도했지만 유효 슛만 기록했을 뿐이다.

김승규의 선방에 행운까지 겹치며 무실점으로 승점을 따낸 한국이다. 남은 경기에서도 든든한 수문장의 활약이 필요하다.

김승규냐 조현우냐 …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수문장은 누구?
- 2022. 11. 8

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승규(32·알샤밥)와 조현우(31·울산)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전 수문장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승규는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주전으로 나서는 경기가 많았다. 하지만 월드컵 직전 치른 세네갈과의 평가전에서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조현우는 본선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주전 골키퍼로 나섰다.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는 여러 차례 선방하며 한국의 2-0 승리를 도왔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서 주전 수문장은 김승규다. 6월과 9월 치른 A매치 6경기에서 김승규는 5경기 골대를 지켰다. A매치 66경기에서 47실점을 한 김승규는 ‘발밑이 좋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패스가 정확하다. 후방에서부터 빌드업 축구를 추구하는 벤투 감독이 김승규를 선발로 자주 내세우는 이유다.


김승규는 8일 경기 파주 축구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에 앞서 “러시아 월드컵에선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런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지금은 준비하는 데 있어 이전보다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있다”며 “(조)현우보단 발밑에 자신이 있다. 하지만 현우도 울산에서 (빌드업 축구를 하면서) 발밑이 좋아졌다”고 말했답니다.

조현우는 A매치 22경기에서 23실점했다. 안정감은 김승규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결정적인 선방 능력이 있다. 조현우는 “4년 전에도 내가 (주전으로) 뛸 것이라고 아무도 예상 못했다. 당시 준비를 잘해서 기회가 왔는데, 이번에도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며 “어떤 선수가 나와도 공을 막을 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 항상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주전 수문장이 누가 되든 김승규와 조현우는 준비를 강조했다. 김승규는 “내가 뛰고 싶다고 경기에 나설 순 없다. 누가 나가든 준비가 잘 돼 있어야 한다. 다 같이 준비를 잘하겠다”고 했다. 조현우도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을 갖는다.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최종 엔트리는 12일 확정된답니다.

국가대표 GK 김승규, 사우디 알샤밥 이적..3년 계약
- 2022. 7. 6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 알샤밥은 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일본 가시와 레이솔에서 뛰던 김승규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랍니다..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데뷔한 김승규는 2016년 비셀 고베로 이적해 2019년까지 활약했다. 2019년 울산으로 리턴해 짧은 시간 활약한 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가시와 레이솔에 몸담았다.

알샤밥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 김승규 영입에 공을 들였고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알샤밥은 사우디리그 팀으로 현재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해 있다. 팀에는 사우디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해 스페인 대표 출신인 에베르 바네가가 주장으로 있다. 과거 박주영이 몸담맜던 구단이기도 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