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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애심 딸 남편 결혼 가족

김혜림은 지난 2020년 2월 중순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불청외전'에 출연해 어머니가 가수와 아울러서 배우 고 나애심이라고 털어놨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김혜림은 "'세월이 가면'이란 노래가 있었다. 그런데 임종 직전에야 그 노래가 엄마 노래라는 걸 알았던 상황이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에 '내 노래야' 했던 노래다. '우리 엄마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싶더라"며 눈물을 흘렸답니다. 한편 나애심의 본명은 전봉선으로 지난 1950년대 활동했던 가수 겸 영화 배우입니다. 그는 1930년에 태어나 2017년 12월 항년 8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는 지난 1953년 친오빠인 작곡가 전오승이 만든 '밤의 탱고'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답니다. 히트곡으로는 '백치 아다다', '미사의 종'과 아울러서 '과거를 묻지 마세요'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