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오민석이 출연한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답니다. 아울러 2월 23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의 스페셜 MC로는 배우 봉태규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답니다.
오민석은 기상하자마자 부은 얼굴로 과자를 먹는 등 드라마 속 재벌 2세 이미지와는 상반된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그는 밥을 먹으러 옆집을 방문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답니다. 알고보니 오피스텔 본인 집 옆이 엄마집이었던 것이었고, 엄마 집에 들어온 오민석은 밥을 꺼내먹고 설거지를 쌓아놓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TV 유료 영화를 결제했답니당 ㅋㅋㅋ
이어 소파에 누워 편안하게 영화를 보는 모습에 어머니들은 "미운 우리 새끼 맞다"고 공감했답니ㅏㄷ. 이어 지인인 조달환이 방문했는데 조달환은 오민석의 캥거루 하우스를 보고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그는 오민석이 "빨래도 엄마가 다 해주시는 상황이다"고 하자 "이게 무슨 독립이냐. 양아치나 기생충이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겨줬답니당 ㅋㅋㅋ
아울ㄹ 오민석의 미우새 출연에 대해 "형은 나이도 어리고 기회도 많은데 왜 '미우새'를 해? '미우새'는 나이 50넘은 사람들이 부모님들 속썩이는 것이다"라고 정의해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을 폭소케 만들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