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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이만희 아들 교주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총회장을 강하게 비판했답니다. 박 시장은 2020년 2월 28일 페이스북에 “이만희 총회장에게 다시 한번 촉구하는 마음이다. 지금 이렇게 잠적해 있을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한시라도 빨리 나와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에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답니다.

 

 

그는 “수많은 의사와 간호사 분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이어가는 이때 이웃과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를 버젓이 자행하는 모습이 부끄럽지 않은지 궁금하다”라며 “그러고도 종교인을 자처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물었답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형 개신교 교회들의 일요일 온라인 예배 전환 결정을 언급하며 “저희의 요청에 기꺼이 응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고맙다”고 적었답니다. 이어 “이와 같은 결단이야말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아룰러서 우리 사회의 신뢰를 유지하는 종교의 참된 모습”이라고 평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