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소설가 공지영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답니다. 진중권 전 교수가 지적한 내용은 공지영이 지난달 2월 28일 코로나19의 대구·경북 지역 확산 원인이 투표 결과에 있다고 한 게시물이랍니다. ㅠㅠ
공지영 트위터 주소 아이디
페북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006415934
공지영은 지난달 2020년 2월 28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구·경북 지역에 밀집된 전국 코로나19 분포도와 아울러서 지난 지방 선거 시도지사 선거현황표를 함께 올렸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투표를 잘했으면 한다”, “투표의 중요성이네요 후덜덜”이라고 적었답니다.
지난 2018년 6월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와 아울러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을 제외한 모든 지역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답니다. 공지영의 주장에 비판 여론이 들끓었답니다. 대구·경북 지역의 경우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았고 전국적으로 사망자 수가 늘어가는 가운데 이를 정당 지지에 대한 주장으로 몰고 가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랍니다. 한편 공지영은 해당 글이 기사화되고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자 게시물을 삭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