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찬우(1969년생)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답니다. 2020년 1월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외불러'에는 새 친구로 김찬우가 합류했답니다.
이날 김찬우는 "저는 밝게 살려고 노력하는데, 성격도 급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아서 문제가 많은 상황이다. 조용히 살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나이가 드니까 일거리도 없는데 유일한 낙이 동네 큰 슈퍼들 구경하고 세일하는 거 사서 먹는 게 '소확행'인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김찬우는 "연예계는 TV에 나오면 '저 사람이 있구나' 하지만 사라지면 기억에서 잊히고 일도 없어진다. 그리고, 특별히 할 수 있는 게 없다. 항상 즐겁게 살고 싶은데 개인사가 몇 개 있었던 것이다"고 씁쓸하게 말했답니다. 이에 김도균은 "인생의 열매는 60부터 열린다"라며 덕담을 했답니다.